유화란,
단어 뜻 그대로 기름으로 그리는 그림을 말합니다. 오일(oil)을 베이스로 하는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거에요. 유화물감은 그 어떤 물감보다도 예민합니다. 환경에 따라 건조속도도 다르고, 색이 금방 변하기도 하고 균열이 일어나기도 합니다.
그렇기 때문에 특성과 사용법을 잘 알고 써야 소중한 내 작품이 손상되지 않겠죠?
유화물감은 필요할 때마다 파렛트에 짜서 사용을 해요. 물감의 질감은 된장(?)과 비슷해요 . 질펀한 갯벌느낌이랄까... 바로 사용하면 퍽퍽해서 손도 아프고 색상을 혼합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윤활제 역할을 해주는 오일을 섞어서 사용을 합니다.
수채화물감을 사용할 때 물을 묻혀 사용하는 것처럼, 유화물감은 오일과 섞어 사용해요. 유화물감은 앞서 말씀드렸듯 오일을 베이스로 하기 때문에 농도조절 또한 물이 아닌 오일로 한답니다.바로 이 이유때문에 준비해야할 재료도 복잡하게 느껴진것이죠.
유화물감은 다루기가 어려운만큼 다른 물감보다 깊고 풍부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재료이기도 하죠. "유화" 하면 덜컥 겁부터 나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!
하지만 <로니와 함께하는 유화탐구>를 보고 나면 유화에 대한 모든 것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거에요!
자 그럼 함께 떠나볼까요?